쉼~여행이야기/국내 여행

해운대를 거닐다.

산티아고 2016. 10. 31. 08:12

1박2일  부산 해운대

아침일찍 부산으로 향하는 열차,

마음은 이미 친구들과 함께다.

해운대 백사장을 뛰어다니고

달맞이길, 몰운대길, 누리마루길, 동해남부선 철길걷기,

자갈치 시장의 생동감넘치는 모습, ~~~~~~~~~~~~

추적주척 밤비내리는 거리는 운치를 더해준다.

눈꽃빙수 한그릇도  순식간에 비워내고

친구들의 솜씨있는 반찬에 회 한접시는 우리들의 저녁 식탁을

푸짐하게 만들어 웃음꽃을 선사해준다.

 이렇게 시끌벅적 1박2일이 저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