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내리는 3월의 강화 새벽에 비내리는 소리에 살짝 잠이 깼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함박눈이 내린다 주저함이 없이 밖에 나가 혼자만의 놀이터에서 호호호 손 녹여가며 눈사람도 만들고 보고싶은 얼굴 그리며 이름도 적어보며 동심의 할매는 덩달아 마음이 하얗게 된다 3월중순의 함박눈~~ 예쁘게 내린다 이런날은 보고싶다, 아이들이~~ 카테고리 없음 2022.03.1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