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 담그기
작년에 처음으로 아랫집 왕언니 도움을 받아 된장을 담았는데 엄마표 된장,간장이 되어 잘 먹고 있기에 올해는 욕심을 부려 16키로의 메주를 구입했다 4키로 정도는 보리막장을 담그고 나머지로 큰 항아리에 가득 담궜다. 항아리 씻고 소독하고 메주 살짝 씻어 볕에 말리고 숯도 소독하고 마른고추 준비~~ 항아리에 메주를 차곡차곡 담고 준비한 소금물을 삼베천을 얹어 불순물 거르면서 항아리에 부어주고 숯과 마른고추 넣고 주변 깨끗하게 닦아 망 씌우고 뚜껑을 덮어 완성~~~ 레시피는 아랫집 왕언니 께서 적어주신 걸로, 잘 익으면 장가르기 해서 항아리에 담아 숙성시키면 올해 된장,간장 담그기 끄읕~~~ 혼자만의 장담그기~~ 자신에게 토닥토닥 칭찬해주고 행복한 하루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