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황태포랑 디포리 육수 만들기

찹쌀풀

손녀가 어린이집 에서
체험학습 가서 배추 한포기를
뽑아서 가져온걸
2주동안 집에 모셔놨다가
해결방법이 없으니 들고 왔길래
사과반쪽이랑 양파등등 갈아넣어
얼렁뚱땅 김치 담아서 보냈다 .
담그 놓은 김치는 안가져가고
손녀가 가져온 배추라고 그걸 담아서
가져가네~~ㅜ
허기사 뭐든 이쁘고 신기할때니
이해해야지~~ㅜ
머무르는
잠깐의 시간,
세명의 손주들은 항상
할미의 일방적인
그리움의 대상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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